[저출산·고령화시대 CSR] 신한카드, ‘아름人 봉사단’ 꾸려 장애인·소외 아동 돕기

입력 2016-05-1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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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부서장과 신입사원 40여 명이 지난해말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응원’이라는 비전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기업이 속한 사회 전체의 행복을 기업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둔다는 경영철학이다.

이에 신한카드는 사회공헌 브랜드 ‘아름人(아름다운 사람)’을 만들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브랜드에는 ‘작은 혜택보다는 더 큰 나눔을 통해 이 세상 필요한 곳에 필요한 것들이 자리하도록 돕는다’는 의미가 함축됐다.

신한카드는 2007년부터 ‘아름인 고객 자원봉사단’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 독거노인, 소외 아동·청소년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봉사단은 정기활동으로 고객 및 가족이 함께 복지관이용 독거어르신 대상 정서지원활동으로 ‘어르신과 함께하는 나들이’나 명절맞이 지원(떡만두국, 송편, 생활용품지원), 문화체험(영화, 공연관람) 지원 등을 격월로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 봉사단은 전국 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 지역(상반기 하반기) 복지관에서 상반기 가정의달 맞이 식생활용품지원, 봉사자와 함께 케익만들기등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겨울대비 식생활용품 및 방한용품지원, 도배 및 장판교체를 지원 중이다. 아울러 가정의달에는 매년 복지관어르신들께 '어버이날' 감사의 의미로 특식지원등의 활동을 하고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으로 금융권 최초로 기부 전용 사이트를 개설했다. 기부 전용 사이트 ‘아름인’과 기부 전용 ‘아름다운 카드’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 금융경제교육, 사회적 약자인 소외계층 지원, 환경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취지다.

기부 전용 사이트 ‘아름인’은 2005년부터 2015년 현재까지 카드 결제나 포인트 결제를 통해 총 누적 48억여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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