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교회 앞 살인사건, 여신도 살인사건 범인 "내가 하지 않았다"

입력 2016-05-14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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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2009년 교회와 성당 인근에서 세 차례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다뤘다.

14일 밤 11시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7년 전 발생한 김남선 씨 살인사건을 파헤쳤다.

2009년 김 씨는 교회 앞 화단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김 씨는 교회 관리인에 의해 발견됐고, 발견 당시 두개골 등이 크게 함몰돼 있는 상태였으며, 주변에는 벽돌 잔해 등이 떨어져 있었다.

김 씨 사망 2개월 뒤 근처 교회에서 한 여의사가 피살된 사건이 발생했고, 또 2개월 뒤 근처 성당에서 여신도가 흉기에 의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러나 여성 신도 사망사건은 범인이 검거됐고, 이 범인은 김 씨 사망사건과 자신은 관련이 없다고 완강히 부인했다.

한편 7년 전 교회 피살 사건 미스터리를 다룬 '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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