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김새론, 윤시윤과 첫 만남에 심쿵 "너 참 건장한 사내구나"

입력 2016-05-14 21:58수정 2016-05-1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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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방송 캡쳐)

'마녀보감' 김새론과 윤시윤이 운명적으로 만났다.

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JTBC '마녀보감' 2회에서는 연을 찾기 위해 흑림으로 떠난 허준(윤시윤 분)이 연희(김새론 분)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준은 사람이 들어가기만 하면 죽어 나온다는 흑림에 들어가 그를 입증한 증거로 연을 찾아오라는 허옥(조달환 분)의 제안에 흑림으로 들어간다. 준의 친구 동래(최성원 분)는 만류했지만 연을 찾기 위해 깊은 산 속까지 들어간 준은 호랑이와 마주친다. 이 과정에서 동래와 헤어진 준은 흑림의 외딴집에 홀로 사는 연희(김새론 분)과 만난다.

준을 침입자로 오인한 연희는 실랑이를 펼치다 준과 포옹했고, 가슴에 파묻혀 "너 참 건장한 사내구나"라고 말하며 그의 몸을 신기한 듯 더듬었다. 그러나 준은 한눈에 연희에게 반한 뒤 뛰는 심장을 주체하지 못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연희의 정체와 함께 연희를 뒤쫓는 무녀 홍주(염정아 분)의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냈다. '마녀보감'은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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