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디어 마이 프렌즈’에 남다른 애정… “1500만 원 상당 화장품 선물”

입력 2016-05-1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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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출처=tvN ‘디어 마이 프렌즈’ 포스터)

배우 고현정이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tvN 새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측은 “배우 고현정이 배우, 제작진들을 위해서 화장품 세트를 선물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제작진 측에 의하면 고현정은 자신의 사비로 약 1500만 원 상당의 화장품들을 ‘디어 마이 프렌즈’ 팀을 위해서 직접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고현정씨가 항상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그 마음에 스태프들도 힘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고현정이 출연하는 ‘디어 마이 프렌즈’는 “살아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다룬 작품으로 13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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