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유라시아 지역 매출 정상화...목표가↑-메리츠종금증권

입력 2016-05-1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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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13일 슈프리마의 본업 성장에 가속도가 붙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구성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슈프리마는 1분기 매출액 94억원, 영업이익 2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더 빠른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실적 호조의 이유는 유라시아 지역의 매출 정상화다. 지난해 감소했던 유라시아 지역 매출이 신제품 효과로 회복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구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8%, 4.2% 상향 조정한 437억원, 138억원으로 전망하고, "2세대 신제품 출시로 영업에 활기가 붙었다. 신규 사업인 모바일 지문인식 알고리즘 사업 역시 가시화되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매출로 이어질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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