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은 계열사 한진칼에게 자사 보유 해외상표권을 다음달 30일자로 742억원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양도목적은 지주사의 브랜드 및 상표권 등 지적재산권의 통합관리 차원이며, 이를 통해 유동성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 영향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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