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홀딩스는 201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82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108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인터파크홀딩스의 1분기 연결 세전이익은 127억여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6%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95억8900만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741% 증가했다. 이는 주요 자회사 인터파크 매출이 1153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늘어났고, 아이마켓코리아는 7157억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인터파크홀딩스 관계자는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요인은 우리블랙스톤펀드와의 수익보장계약 종료로 작년 1분기에 발생했던 금융부채평가손실 121억원의 영향이 소멸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표 제공=인터파크홀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