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 지난 7일 오전 광화문 본사에서 ‘제 1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 시상식에서 영예의 1등은 ‘본사와 대리점의 성공적인 공존방안’을 출품한 명지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이정석, 최진수, 한준구, 이상민씨 팀이 차지했다. 2등은 ‘인터넷 고객을 늘리기 위한 홍보방안’을 출품한 박상신씨, 3등은 ‘고객관리를 통한 성장 모멘텀 형성방안’을 출품한 윤소천씨가 선정됐다.
1등에게는 29일 유럽배낭여행권과 100만원의 여행경비가 수여됐으며 2등에게는 22일 유럽배낭여행권과 70만원의 여행경비, 3등에게는 15일 유럽배낭여행권과 50만원의 여행경비가 지급됐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난 2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총 132팀이 응모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며 “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마케팅에 반영하고 당선자에게는 인턴채용의 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