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CNN 캡쳐)
‘불의 고리’에 속한 대만에서 또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오후 12시 17분께 대만 타이베이 남동쪽 58km 해역에서 규모 5.8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진원의 깊이는 10km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에서는 건물이 흔들리는 등 지진을 느낄 수 있었다. 현재 이로인한 피해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다.
대만은 ‘불의 고리’라 불리는 환태평양조산대에 위치해 있어 올해 수 차례에 지진이 일어났다. 지난 2월에 일어난 지진으로 2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