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시대 CSR] GS칼텍스, 32개 봉사대, 보육시설 청소년 1대 1 멘토링

입력 2016-05-1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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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톡톡 캠프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GS칼텍스

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을 슬로건으로 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소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은 임직원들의 정기적인 기부와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기반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GS칼텍스는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주력 사업장이 있는 여수를 중심으로 ‘GS칼텍스 사회봉사단’을 발족해 활동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도 다양하다. 사내에 32개의 봉사대가 조직돼 △보육시설 청소년 1대 1 멘토링 △전기 수리·보일러 수리·영정사진 촬영 등 재능기부 활동 △독거노인 반찬 배달 △노인급식소 배식과 청소 △장애인 체험활동 지원 등 매월 20여 회의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정기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2005년부터 매년 5월 회사의 창립기념일을 전후로 장애아동들을 위한 나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추석 즈음에는 한가위 온정 나누기 행사를 통해 소외이웃에 한가위 성품을 지원하고 있다. 연말에는 불우이웃의 먹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등의 소원을 이뤄주는 맞춤형 봉사활동인 ‘연말 소원성취 릴레이’ 봉사활동을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발맞춰 2015년 하반기부터 전경련 경제계 진로탐색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기업 방문 프로그램인 ‘아임 유어(I am your) GS칼텍스’를 운영해 매달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듣고,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워나가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GS칼텍스는 이 밖에도 환경재단과 공동으로 초등학생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올바른 에너지 사용 방법 등에 대해 가르치는 그린에너지스쿨을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또 1996년부터 2015년까지 여수의 중·고·대학생 총 7900여 명에게 60억원을 지원한 ‘GS칼텍스 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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