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시대 CSR] LG화학 ‘젊은 꿈 키우는 화학캠프’ 학생 6000명 참가

입력 2016-05-1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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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의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천연향수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LG화학

LG화학의 기업 슬로건은 솔루션 파트너다. LG화학은 고객을 위한 솔루션뿐만 아니라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 대해서도 사회공헌을 통한 솔루션 제공에 힘쓰고 있다.

LG화학은 ‘청소년에게 미래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시민 파트너’라는 방향 아래 지방사업장 인근 학교와 복지시설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 학습활동 지원 등 미래사회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LG화학은 올해에도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는 LG화학이 2005년부터 전국 사업장 인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총 24억원을 투입해 40여 차례 개최됐으며, 6000여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이 캠프에 참가했다.

이와 함께 LG화학 기술연구원 소속 석·박사급 연구원들이 대전지역 초등학생과 복지시설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과학수업을 진행하는 주니어 공학교실도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전국 9개의 사업장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봉사 동호회 및 소모임을 통해서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여수공장에서는 활동중인 봉사 모임들을 주축으로 지니(Genie) 데이를 운영해 여수 지역 내 아동센터의 학습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청주공장의 봉사 동호회인 징검다리는 청주 장애아동 보호시설 은혜의 집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서울특별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그린파트너십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그린파트너십 프로젝트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활성화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이 건강한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도 일조하고 있다”며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과 참여율 제고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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