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주인공 옷 G마켓에 모여

입력 2007-07-0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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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한가인, 김성은, 이요원, 양파 등 국내 유명연예인들에게 사랑 받는 디자이너 지나킴을 오픈마켓 G마켓(www.gmarket.co.kr)에서 만날 수 있다.

지나킴은 ‘내 남자의 여자’, ‘마녀유희’, ‘헬로우 애기씨’ 를 비롯, 현재 방영중인 ‘거침없는 하이킥’, ‘하늘만큼 땅만큼’ 등의 수많은 드라마 속 여주인공들이 옷을 입으면서 유명해진 디자이너이다.

이러한 지나킴이 자신의 브랜드인 ‘아이엠지나킴’으로 9일부터 G마켓 디자이너샵에 입점, 다양한 오픈이벤트를 시행한다.

먼저 오는 10일까지 김희애, 서민정, 이다혜가 드라마에서 입은70~50만원 상당의 원피스 3점을 경매에 내놓는다. 소비자들이 10분의 1 가격에도 낙찰될 수 있도록 행운경매 형태로 내 놓은 것.

디자이너의 세련된 손길이 묻어있는 사랑스러운 연핑크 셔링 원피스도 50점에 한해 70%가량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정가 29만8000원이 아닌 9만8000원이다.

뿐만 아니라, 10만원 이상 물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정가 5만9000원의 아이엠지나킴 티셔츠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그밖에 한 달간 모든 상품을 3개월 무이자에 만나볼 수 있는 혜택도 마련했다.

G마켓의 전략사업그룹실 김양수 차장은 “디자이너샵에 장광효와 조성경 등 23명의 유명 디자이너에 이어 지나킴을 추가로 영입하면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제품들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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