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프리웍스 35억 포함 총 55억 지분 참여
유·무선 통신장비업체인 티비케이전자는 6일 대우자동차판매, 코스모양행, 정일회계법인 등 10개 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 제 2기 로또 수탁사업자 선정 제안서를 제출하고 입찰참여를 한다고 밝혔다.
티비케이전자는 이번 제안에 20억원(지분율 4.48%)을 투자할 예정이며, 자회사인 프리웍스도 35억원(7.46%)을 투자해 총 55억원을 출자해 지분율 11.98%로 대우자동차판매(25.97%), 코스모양행(24.53%) 다음으로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장학순 티비케이전자 대표는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돼 회사 경영에 도움을 주고, 회사 이미지 개선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