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시대 CSR] LG디스플레이, 자녀에서 부모님까지 ‘생애 주기별 맞춤 복지’

입력 2016-05-11 11:0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지난 5일 LG디스플레이 파주 공장을 방문한 임직원 가족의 자녀들이 미니 화분을 만들어보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인간존중이 경영’이라는 LG웨이의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즐거운 직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10년 1월 즐거운 직장이란 LG디스플레이만의 복지제도 및 기업문화를 구체적으로 실행하고자 전담 부서인 ‘즐거운직장팀’을 구성했다. 현재 전사뿐 아니라 파주와 구미, 서울에서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가정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이념 아래 만들어진 ‘가화만사성’은 직원뿐 아니라 자녀, 부모, 배우자 등 임직원 가족 구성원들을 위한 LG디스플레이의 맞춤형 케어 프로그램이다. 사업장별로 임직원 부모님들에게는 효도관광을, 중고생 자녀들에게는 대학탐방과 입시특강을 진행하고, 초등학생 또는 유아 자녀들을 위한 임직원 교육 특강 프로그램 등 생애 주기에 맞춰 운영중이다.

‘미혼·결혼 주기’의 직원들에게는 싱글 매칭 이벤트,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결혼·임신출산기’의 직원들에게는 사내커플 웨딩카 지원, 행복한 2세 만들기, 태교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워킹맘들의 원활한 사회생활을 위해 아이 출산부터 육아까지, 전 범위에 걸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임직원들의 첫 아이 출산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자녀를 출산한 임직원 또는 임직원의 배우자(당해년도)를 대상으로 아기 용품인 기저귀, 아기욕조, 체온계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또한 임신한 임직원들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전자파를 차단하는 앞치마 지급을 비롯해 임산부 요가교실 및 임산부 특강 등(태교/불임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 구미·파주·트윈 전사업장에 모유 수유실을 구축하고, 임직원뿐 아니라 모든 협력업체 직원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영·유아 육아기’에는 5월 가정의 달 행사, 엄마·아빠 회사 탐방, 행복한 가정학교 등을 진행중이며 ‘초·중·고 자녀교육기’‘자녀독립·은퇴준비기’등의 공통의 주기별 프로그램이 진행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