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수영장 및 스파시설 등 호텔급 종합시설로 변모
금호제주리조트가 아쿠아나 물놀이 시설과 야외수영장, 스파시설 등을 갖춘 종합휴양시설로 탈바꿈한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6일 "서귀포시 남원에 위치한 제주리조트에서 김창규 아시아나레저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금호제주리조트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확장 증축된 금호제주리조트는 2년 6개월간의 증축 공사를 거쳐 기존 객실이 50실에서 242실로, 지면적 2000평에서 9300평으로 늘어났고 지상 7층, 지하1층 규모로 증축됐다.
금호제주리조트는 "객실구성을 ▲객실구성은 패밀리형(38실) ▲스위트형(194실) ▲로얄스위트형(8실) ▲VIP(2실)형으로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다"며 "특히 객실 중 5층,6층은 다른층과 달리 프리미엄급 객실로 고급 호텔급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7월에 개장한 제주 2차는 기존 시설에 없었던 ▲아쿠아나 물놀이 시설 ▲야외수영장 ▲스파시설 등과 부대시설로 ▲멀티플렉스 노래방 ▲호텔식 레스토랑 ▲웰빙 존 등도 구비해 종합리조트 기능을 갖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금호제주리조트 관계자는 "제주 유일의 아쿠아나 물놀이 시설을 갖춘 리조트로 기존 콘도미니엄 객실과는 차별화된 호텔급 시설을 갖췄다" 며 "아시아나항공과 금호렌터카를 연계한 상품 이용시 고객들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한층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제주리조트는 이번 개장을 기념하여 7월 한 달 동안 투숙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객실할인 및 물놀이 시설인 "아쿠아나" 의 무료이용쿠폰을 객실당 2매를 제공하는 등 푸짐한 이벤트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