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SBS)
원조 하이틴 스타 이연수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10일 방영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80년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인기를 끌었던 이연수가 출연한다.
결혼을 발표하며 첫 졸업생이 된 김혜선은 생애 첫 CF를 함께 찍은 이연수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날 이연수는 당시 50여 편 이상의 CF를 찍었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효범은 "요즘으로 치면 설현 같은 존재"라고 당시 인기를 언급했다.
이연수는 5세 때 처음 연예계에 데뷔해 MBC 합창단원으로 노래하다 아역 탤런트로 데뷔했다. 1980년대 '호랑이 선생님'에 출연하며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나, 1993년 돌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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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혜선의 결혼식 풀 스토리가 공개된다. 방송은 10일 밤 11시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