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 전 타입 1순위 청약마감

입력 2016-05-10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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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사진=반도건설)
지난 달 29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가 청약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9일 실시한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의 1순위 청약결과 최고 청약경쟁률 26.54대 1(78㎡/기타경기)을 기록했다. 전체 175가구 모집(특별공급분 24개 제외)에 총 782명이 몰려 평균 4.6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1순위 마감됐다.

전용면적별로는 △72㎡타입이 111세대 모집에 총 278명이 청약해 2.50:1의 경쟁률을 보였고 △78㎡타입은 64세대 모집에 518명이 청약해 7.8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도건설 분양관계자는 “1~5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한강신도시에서 ‘반도유보라’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한 상황”이라며 “반도유보라 6차가 위치한 운양동은 한강신도시 내에서도 서울과의 접근성이 가장 좋고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돼 있는 지역이라 청약에 실수요층이 많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2018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예정) 이용 시 김포공항역 환승을 통해 강북이나 여의도뿐만 아니라 9호선을 통해 강남으로의 진입도 수월하며 김포한강로IC 초입에 위치해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 약 20분 대 여의도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단지 남측으로는 유치원이 지어질 예정이며 청수초, 하늘빛초·중, 김포제일고 등도 가까워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

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운양역세권은 2013년 주변 아파트 단지의 입주를 시작으로 현재는 CGV, GS수퍼마켓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집에서 멀리 가지 않고도 생활, 쇼핑, 문화, 여가를 모두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운양동은 한강신도시 시세 리딩 아파트로 꼽히고 있는 ‘반도유보라 2차’와 동일한 생활권인데다 기존에 입주한 아파트 역시 한강신도시 내 아파트 시세를 이끄는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곳이다.

한편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의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976-30번지(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 견본주택)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내년 10월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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