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SNS 통해 친필 메시지 전달

입력 2016-05-10 07:1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프란치스코 교황 트위터)

프란치스코 교황이 자신의 SNS에 친필메시지를 게재했다.

이탈리아 안사통신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9일 ‘사회적 소통의 날’을 기념해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계정에 직접 손으로 쓴 메모를 올렸다.

교황은 이 메모에서 “저에게 축복과 기도를 요청하고 있는 거대한 디지털 공동체의 여러분들에게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하느님께 기도할 때 소중한 당신을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요. 또, 제가 복음을 전하는 충실한 종이 될 수 있도록 저를 위해 기도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프란치스코”라고 적었다.

트위터에 9개 언어의 계정을 두고 3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교황은 전 세계 가톨릭 신자와 소통하기 위한 수단으로 소셜 미디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