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위워크(WeWork) 서울 첫 사무실 임차 계약 성공

입력 2016-05-0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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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우빌딩(사진=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세계적인 공유경제 모델인 워킹 스페이스 위워크(We Work)의 첫번째 사무실 임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위워크가 첫번째 진출하는 서울 사무실은 강남역에 위치한 홍우 1빌딩으로 임대 면적은 약 6500평방미터 규모다. 홍우빌딩은 뛰어난 접근성과 교통 편의성, 젊은 전문 인력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주변 리테일 시설 및 대기업이나 스타트업, 벤처기업등이 밀집해 있는 지역에 위치해 있는 뛰어난 입지 조건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창준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한국지사 글로벌 임차사 서비스 헤드는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위워크 서울의 첫번째 사무실 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면서 “위워크 사무실 주변의 수준높은 리테일 시설들과 전세계 위워크 센터에서 공통적으로 제공하는 훌륭한 서비스 등이 많은 클라이언트들과 전문가들에게 매력적인 공간으로 다가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매트 샴파인(Matt Shampine) 위워크 아시아태평양 매니징 디렉터는 “서울은 오랜 기간 주요 글로벌 기업들의 허브 역할을 해왔고 현재 기업가, 스타트업, 창조의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이번 서울에 위웍이 진출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강남지역 이야말로 한국 첫 진출에 가장 적합한 장소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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