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 제임스 한(한국명 한재웅)이 PGA 투어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AP뉴시스)
재미동포 제임스 한(한국명 한재웅)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730만 달러ㆍ약 84억원)에서 로베르토 카스트로(미국)와 공동 선두를 이뤘다.
제임스 한은 9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퀘일할로 골프클럽(파72ㆍ7575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로 카스트로와 동타를 이뤄 18번홀(파4)에서 연장전을 치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