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걸그룹 성공론 전파…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조언’

입력 2016-05-0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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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출연한 박진영이 걸그룹이 되기를 원하는 민효린과 슬램덩크 멤버들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6일 오후 방송되 KBS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민효린이 어린시절 꿈이었던 걸그룹이 되기 위해 소속사 프로듀서 박진영을 찾아가는 모습이 방송됐다.

박진영은 언니들의 슬램덩크 멤버들과 만나 “어떤 수준의 목표를 지향한다면 현재 활동하는 걸그룹을 이길 수 없다”며 “연니들의 슬램덩크는 목표보다는 어떤 가치를 전하는 걸그룹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티파니나 제시는 이미 완성형 가수이기 때문에 그들이 잘하는 것은 감동을 주기 어려울 것”이라며 “모두 함께 뭉칠 때 그 가치가 전파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언을 들은 김숙은 “오셔서 굉장히 냉정하게 누구 누구 빠지라고 이야기 할 줄 알았는데 의외”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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