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즈사, 2007년 해비타트 협약식 맺어

입력 2007-07-0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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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자재 분야의 세계적 리더 기업인 라파즈 그룹의 한국 현지법인인 라파즈한라시멘트와 한국라파즈석고보드가 5일 삼성동 소재 라파즈한라시멘트 서울 사무소에서 양사 대표이사 및 이창식 해비타트 운영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비타트 협약식을 가졌다.

라파즈한라시멘트는 매년 사랑의 집짓기에 소요되는 시멘트 전량(2007년 805톤, 누계 7465톤)을 지원하고 있으며 임직원들 역시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다. 건설경기 위축, 시멘트 가격 하락, 저가 수입시멘트 공세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001년부터 7년째 해비타트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라파즈석고보드도 2000년부터 ‘사랑의 집 짓기’ 등에 후원하는 석고보드 전량을 제공하고 매년 30여명의 직원이 여름 휴가도 반납한 채 건축 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이 회사가 7년 동안 제공한 석고보드의 양은 약 5만 5000장에 달한다.

평소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을 보인 한국라파즈석고보드의 올리비에 사장은 “올해도 한국라파즈석고보드가 해비타트 활동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큰 자부심과 기쁨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과 주민을 위한 지원 및 참여에 적극 나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라파즈한라시멘트의 프레드릭 사장도 “해비타트 운동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중추적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라파즈 그룹 차원에서도 지난 2005년 국제해비타트와 전세계적인 파트너쉽 협약을 맺어 후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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