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임시공휴일 고속도로 교통상황…서울→부산 5시간

입력 2016-05-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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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도시간 예상 시간(사진=한국도로공사 화면 캡처)
임시공휴일인 6일, 연휴를 즐기는 차량들로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 도로별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상황(교통정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일찍부터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오전 10시 현재 시각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양재나들목에서 서초 나들목 구간이 정체되고 있으며 부산방면도 대부분의 구간이 정체를 겪고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방향 발안나들목에서 서평택분기점, 서평택나들목, 안산 분기점도 정체 중이며 영동고속도로도 덕평나들목에서 호법분기점, 군포나들목에서 동군포 나들목까지 막히고 있다.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강릉까지 승용차로 3시간 30분, 목포까지 4시간 20분, 부산까지 5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임시공휴일인 오늘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혜택 주어진다. 운전자들은 평소처럼 이용하면 된다. 다만 하이패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의 경우 선불요금자는 통행료 차감된 후 나중에 다시 충전이 되거나 환불된다. 연휴 기간 승용차 전용 임시 갓질차로제가 11구간에 걸쳐 시행되고 임시 감속차로도 10개 구간에서 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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