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신' 이상엽·정유미, 뒤바뀐 운명…"검사되서 사건 파헤쳐 줘"

입력 2016-05-0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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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신' 영상 캡처)

'국수의신' 이상엽과 정유미가 뒤바뀐 운명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신'에서는 채여경(정유미 분)의 살인죄를 대신 뒤집어 쓴 박태하(이상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채여경은 자신을 겁탈하려는 고아원 원장을 피하려다 정당방위로 살해하게 됐다. 하지만 채여경이 범죄자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박태하가 대신 살해 도구를 들고 경찰서를 찾은 것.

이 때문에 경찰이 되려했던 박태하의 꿈은 좌절됐다.

이후 채여경이 구치소에 찾아와 박태하를 만났고, 채여경은 눈물만 흘렸다. 박태하는 채여경을 위로하며 "나 대신 검사가 되라"며 "내가 하지 못한 것을 네가 하라"고 말했다.

한편 '국수의신'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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