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5일 예고…이진욱, 문채원에게 병세 고백 “내가 많이 아파”

입력 2016-05-0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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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강우, 이진욱, 문채원 (출처=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예고 영상 캡처 )

‘굿바이 미스터 블랙’ 16회 예고가 공개됐다.

5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는 자신이 아프다는 사실을 스완(문채원 분)에게 밝히는 지원(이진욱 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원은 스완에게 “내가 좀 많이 아프다”며 “아프지 않았다면 사랑하는 말을 아껴뒀을텐데 마음껏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는 내용의 편지를 전달했다. 지원은 머리에 박힌 파편 때문에 병세가 악화돼 목숨이 위험한 상태다.

또 선재(김강우 분)는 차회장의 시신이 나타났다고 은도(전국환 분)에게 말하며 타살 증거가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했다.

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모티브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와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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