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의 목소리’, ‘라디오스타’ 시청률 맹추격... 0.6%포인트 차이

입력 2016-05-0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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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제공)

SBS '신의 목소리'가 시청률 상승을 거듭하며 MBC '라디오스타'를 맹추격하고 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SBS ‘보컬전쟁-신의 목소리'는 시청률 6.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 27일 방송분이 기록한 5%보다 1.2%포인트 오른 수치다. 순간 최고시청률은 11.19%(닐슨코리아/수도권기준)까지 치솟았다.

이날 ‘신의목소리’에는 일반인 실력자 김소현이 박정현과 대결을 펼쳤다. 김소현은 박정현의 ‘비밀’을 불렀고 박정현은 ‘Lonely Night’를 불러 샤우팅을 선보였다.

같은 시간대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6.8% 시청률을 기록했다. '신의 목소리' 보다는 앞섰지만, 불과 0.6%포인트밖에 나지 않는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시청률 7.4%에 비해 하락한 수치다.

한편, KBS2 시사교양프로그램 '추적 60분'는 3.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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