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승철·용감한형제·다나·강인, 기센 스타 총출동…'센 놈 위에 더 센 놈' 특집

▲'라디오스타' 이승철·용감한형제·다나·강인(출처=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에 이승철, 용감한형제, 다나, 강인이 출연해 센 입담을 선보인다.

4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센 놈 위에 더 센 놈' 특집으로 이승철, 용감한형제, 다나, 강인이 게스트로 등장한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스모키 메이크업을 고수하는 재 품절 '아재' 이승철부터 히트곡 메이커인 작곡가 용감한 형제, 바른 생각을 탑재한 센 언니 다나, 슈퍼주니어의 우여곡절 담당 강인이 출연해 센 입담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네 사람은 생각지 못한 반전 면모까지 드러내며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강인은 함께 출연한 다나 옆에서 순한 양이 된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제가 유일하게 진짜 어려워하는 두 여성분이 계세요. 보아, 다나"라며 다나를 무서워한다고 밝힌 강인이 토크 내내 다나의 눈치를 살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 것. 하지만 강인은 "너무 구박하니까"라며 다나에 대해 폭로를 하기도 했다고 전해져 두 사람의 '케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MC 규현은 같은 소속사 식구들인 다나, 강인의 출연에 기운을 받아 그 어느 때보다 수려한 입담을 뽐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규현은 이승철을 향해 "대학 입시할 때 선배님 노래로 했다"고 말한 뒤, 이승철과 즉석으로 호흡을 맞춰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이승철, 용감한 형제, 다나, 강인은 강렬한 임팩트를 가진 다양한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