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손지창♥오연수, 훈남 아들 근황 공개 "세계 7위 미술상 입상"

입력 2016-05-0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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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손지창 SNS)

'슈가맨'에 출연한 손지창이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3일 밤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배우 손지창이 출연해 아내와 두 아이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1998년 결혼한 손지창 부부는 슬하에 성민, 경민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손지창은 인기절정 시기에 결혼한 이유에 대해 "이 여자를 놓치면 더 좋은 여자를 만날 자신이 없더라. 그래서 다음날 결혼 발표를 해버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 후 방송활동을 중단한 계기는 가족때문이었다"라며 "아내가 일하는데 나마저 일하면 두 아이를 케어할 사람이 없었다. 나에게 가족이 1순위다"라고 가족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손지창은 3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들의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손지창은 "큰 아들 성민이의 작품이 17th Annual Holocaust Art & Writing Contest 에서 미국, 캐나다, 남아공 등의 350여 명 중 7위 안에 뽑혀서 CHAPMAN UVIVERSITY에서 상을 받았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지창 오연수 부부의 큰 아들 성민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손지창의 맏아들은 엄마, 아빠를 닮은 선한 인상에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한편 1989년 광고로 데뷔한 손지창은 김민종과 1992년 '더블루'를 결성, 가수로도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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