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영업사원들이 2일 열린 고지혈증치료제 신제품 에제트정 발대식에서 슬로건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한미약품 )
한미약품은 최근 신제품 고지혈증치료제 에제트정의 출시 기념하는 발대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에제트정은 소장에서 콜레스트롤 흡수를 저해하는 기전을 갖는 에제티미브 성분의 단독 제네릭이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에제트정을 고지혈증 치료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스타틴 제제(간에서 콜레스트롤 합성 억제)와 병용해 사용하면 콜레스트롤을 이중으로 억제할 수 있다.
한미약품 박명희 마케팅 상무는 “모든 스타틴과 병용처방 가능한 에제트정 출시로 의료진의 처방선택의 폭을 넓히고 경제적인 약가로 환자들의 부담을 줄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