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손지창, 아내 오연수에 영상편지 "나랑 살아줘서 감사" 로맨틱

입력 2016-05-04 08:36수정 2016-05-0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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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방송 캡쳐)

'슈가맨' 손지창이 아내 오연수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3일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한 손지창은 드라마 '마지막 승부' OST '사랑하고 있다는 걸'을 부르며 여전한 가창력을 과시했다.

이날 손지창은 연예계 활동을 돌연 중단한 것에 대해 "둘째가 태어나니 오연수 씨가 활동하고 싶어했다"라며 "둘 다 일하면 돈은 많이 벌겠지만 아이들을 케어할 사람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내가 아이들을 돌보기로 했다"라며 "나에게는 가족이 1순위였다"라고 로맨틱한 면모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손지창은 오연수에게 영상 편지를 띄우며 "저랑 살아주셔서 고맙습니다"라며 아내를 극존칭해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손지창 외에도 나현희가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의 OST '사랑하지 않을거야'를 부르며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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