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허경환 母 "초반엔 안 그랬는데 허경환 요즘 변했어" 흐뭇

입력 2016-05-0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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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님과 함께2' 방송 캡처)

'님과 함께2' 개그맨 허경환의 부모님이 변해가는 그의 모습에 흐뭇함을 보였다.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가상부부 커플 개그우먼 오나미가 허경환의 본가를 찾아가 함께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허경환의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오나미 오니까 어때요"라고 물었고, 아버지는 "저렇게 착한데 그저 좋지"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에 어머니는 "허경환이 초반에는 나미한테 잘 안해서 걱정했는데 요즘은 많이 달라졌다. 변해서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허경환은 "나미가 와서 이렇게 밥도 같이 먹고 개인기도 보여주고 가득 찬 느낌? 뭔가 화기애애한 가정 같은 느낌이었다. 오나미는 저희 어머니가 좋아하는 걸 다 갖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JTBC '님과 함께2'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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