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송강호와 ‘택시운전사’ 출연… 그들이 그리는 5.18 이야기

입력 2016-05-0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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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출처=류준열SNS)

배우 류준열이 영화 ‘택시운전사’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3일 류준열이 영화 ‘택시운전사’에 출연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광주 민주화운동을 세계로 알린 독일 기자를 우연히 광주까지 태우고 간 택시 운전기사의 실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의형제’, ‘고지전’ 등을 연출한 장훈 감독의 5년만의 신작이다.

류준열의 캐스팅 소식에 앞서 주인공인 택시 운전사로는 배우 송강호가 캐스팅 됐으며 류준열은 광주 대학생 역을 맡았다.

최근 류준일의 MBC 드라마 ‘운빨로맨스’ 출연으로 ‘택시운전사’ 출연이 불투명했었지만, 일정 조정 등 여러 논의 끝에 최종적으로 출연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최종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올 상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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