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종합기술, 이란 53억 달러 철도사업 한국 기업 참여 요청…↑

입력 2016-05-0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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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이란 순방을 통해 교통 인프라인 철도 부문의 계약이이뤄질 것이라는 소식에 한국종합기술이 상승세다.

3일 오전 11시15분 현재 한국종합기술 주가는 전일대비 110원(2%) 상승한 5610원에 거래중이다. 이어 대호에이엘(29.81%), 대아티아이(17.39%)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란 철도 사업 수주에 따른 기대감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한국종합기술은 철도사업분야 중 고속철도 설계, 경량전철 설계, 정거장 설계, 지하철 설계, 철도공사 감리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정부는 박 대통령이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정상회담 이후 이란 도로도시개발부와 교통인프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림산업은 이란 교통인프라개발공사와 이미 53억 달러 규모의 이스파한-아와즈 철도 건설사업 관련 가계약을 맺은 상황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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