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비투비 서은광 "당구장에 몇 백만원 쓴 것 같다"

입력 2016-05-03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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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동상이몽' 방송 캡처)

'동상이몽'에 출연한 그룹 비투비 서은광이 당구에 바친 금액을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는 충남 아산에서 온 '당구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은광은 "내 입장에서는 그저 부럽다. 당구장에 몇 백만원을 쓴 것 같다"고 밝혔다.

또 그는 "엄마가 아침에 '은광아 일어나서 당구 쳐야지?'라는 말을 한다면 행복할 것 같다. 여건만 되면 내가 엄마를 깨울 거다. 나는 온종일 당구를 쳐도 행복하다"라고 당구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서은광은 실제로 아이돌 중 '당구 실력자'인 것임이 확인됐다. 서은광은 예사롭지 않은 '큐대 잡는 자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서민 당구, 실전 동네 당구"라고 자신의 당구 성향을 전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은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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