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비례대표 당선인 9명, ‘태양아래’ 단체관람

입력 2016-05-0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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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20대 국회 비례대표 당선인들이 3일 오후 7시50분 여의도 CGV에서 북한 평양을 배경으로 한 다큐영화 ‘태양아래’를 단체 관람한다.

태양아래는 러시아와 북한 정부의 상영금지 압박으로 러시아 개봉이 취소됐다. 이날 관람에는 강효상 김순례 김종석 문진국 신보라 윤종필 이종명 임이자 전희경 당선인이 참석한다.

이들은 “주민의 정신까지 지배하려는 북한의 공산전체주의 체제를 고발하는 영화 태양아래를 보다 많은 국민들이 함께 관람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20대 국회가 북한인권의 참상을 알리고 자유통일을 위한 준비를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태양아래는 러시아 감독 비탈리 만스키가 평양에 사는 8세 소녀 ‘진미’와 함께 1년 동안 생활하며 깨달은 북한 전체주의의 광기를 폭로한 리얼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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