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심리서비스대학원, 2016학년도 후반기 신입생 모집

입력 2016-05-02 16:0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임상 및 상담심리학, 안전/리더십/코칭심리학, 범죄 및 법정심리학 전공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신건강과 관련된 학문 분야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중앙대학교 심리서비스대학원이 한국 사회에 필요한 전문화된 심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2016학년도 후반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임상•상담심리학 전공 △안전•리더십•코칭심리학 전공 △범죄•법정심리학 전공을 대상으로 석사과정(야간)을 모집하며, 커리큘럼은 각 전공별로 자격증 취득이 용이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기초부터 심화, 실무까지 단계별 교과과정에 따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임교수들의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임상•상담심리학 전공은 개인이 겪고 있는 심리적인 불편감이나 부적응 문제를 평가하고 치료하는 임상심리사 및 상담심리사 육성을 목표로 한다. 임상심리학은 정신병리, 심리평가, 심리치료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기반하여 임상현장에서 치료적 개입을 하기 위한 임상심리사를 양성한다. 상담심리학은 개인, 집단, 가족 대상의 상담 이론과 기법에 대한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전문적 조력자에게 필요한 지식과 기술 및 태도를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졸업 후에는 임상심리사, 상담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작업치료사, 놀이치료사, 심리검사개발원 가족치료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안전•리더십•코칭심리학 전공은 21세기 현대사회에서 필요한 안전, 리더십과 코칭에 관련한 다양한 심리학 이론과 접근방법을 적용하여 개인과 조직 모두에게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에 HSE(Health, Safety & Environment), 조직의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해 핵심적인 리더십을 비롯해 다양한 삶에 긍정적 변화를 줄 수 있는 코칭에 대한 전문적 이론과 실용적 지식을 가진 전문가를 양성한다. 졸업 후 코칭전문가, HR컨설턴트, 직무분석가, 커리어코치, 직업상담사, 안전컨설턴트 등의 진로를 택할 수 있다.

범죄 및 법정심리학 전공은 법적인 문제를 심리학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도구를 확보한다는 목적 아래, 심리학 이론을 교육하고 연구하면서 경찰/검찰 수사과정과 법정 공판과정에서 이를 실제로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졸업 후 검찰수사관, 범죄심리사, 프로파일러, 거짓말탐지검사관, 피해자심리전문요원 등으로 진출 가능하다.

2016학년도 후반기 심리서비스대학원 신입생 모집은 학사학위 취득(예정)자나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을 지닌 자라면 학사 과정 출신과 전공에 관계 없이 지원 가능하다. 전형은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로 진행되며, 원서는 5월 16일부터 29일까지 인터넷 원서접수 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중앙대학교 심리서비스대학원 관계자는 “중앙대학교 심리서비스대학원은 일반대학원 수준의 교과과정 및 학사관리를 바탕으로 현장 실무 중심의 심리서비스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