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경리, 거침없는 19금 개그 ‘폭소’…“신혼인데 밤낮이 어디 있어?”

입력 2016-05-0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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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아는 형님’에 출연한 나인뮤지스 경리가 거침없는 19금 발언을 쏟아냈다.

30일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경리는 시크릿의 전효성과 함께 출연해 민경훈, 서장훈, 이상민, 강호동, 김희철, 김영철과 함께 꽁트를 꾸몄다.

이날 꽁트의 콘셉트는 신혼부부였다. 경리는 김희철과 부부 사이로 설정했고, 전효성은 시동생이었다. 전효성은 김희철, 경리 부부의 원룸 신혼 밤에 얹혀산다는 내용이었다.

경리는 전효성의 동거에 대해 불편함을 드러냈다. 남편 역을 맡은 김희철은 “누가 보는 데서 어떻게 만드냐”며 음흉하게 말했다.

이에 전효성은 “나 없을 때 낮에 하면 되지”라며 19금 발언으로 받아치자 김희철은 당황했다. 그러자 경리는 한술 더 떠 “저는 아직 신혼인데 낮이고 밤이고 따지지 않죠”라며 거침없이 말하며 번뜩이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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