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기관투자자 위한 헤지펀드 세미나 개최

입력 2007-07-0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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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은행은 국내 기관투자자의 헤지펀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6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헤지펀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HSBC은행은 세계 헤지펀드 시장 3위의 HSBC Alternative Investments사와 세계적인 투자 컨설팅사인 머서 투자컨설팅(Mercer Investment Consulting)과 함께 국내 보험회사, 은행 등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정부기관 등의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헤지펀드 시장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투자 전망을 제공해 국내 기관 투자자들의 자산 포트폴리오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헤지펀드 세미나를 기획하게 됐다.

이번 세미나는 대니 콴트(Danny L. Quant) 머서 투자컨설팅 런던 지사장 및 HSBC Alternative Investments사의 사이먼 가필드(Simon Garfield) 금융기관 담당이사(Account Director)를 초청해 일반적인 헤지펀드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고,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07년 세계 헤지펀드 시장의 동향 및 전망, 기관투자자를 위한 헤지펀드 자산 포트폴리오 등도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헤지펀드 세미나에서는 주요 논문의 쟁점들을 다루고, 실험적인 헤지펀드 전략에 대해 평가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어서 기관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HSBC은행 폴 스켈튼 글로벌 뱅킹 및 마켓 대표는 “HSBC은행은 전 세계 헤지펀드 시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기관 투자자들의 헤지펀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번 ‘헤지펀드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세계적인 헤지펀드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내 투자자를 위해 헤지펀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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