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4일 총 20개의 주식워런트증권(ELW)을 추가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
이번 미래에셋증권이 발행하고 유동성을 공급하는 ELW는 '미래7137두산중공업콜', '미래7150대한항공콜' 등 20종목의 개별 종목 ELW이며 발행총액은 744억원이다.
이번 상장을 통해 미래에셋증권은 총 54개 기초자산, 130종목의 ELW에 대한 유동성공급자(LP)로 시장에 참여하게 된다.
미래에셋증권 장외파생본부 김신 상무는 "당사 ELW를 찾는 고객들로부터 다양한 기초자산의 편입에 대한 요청이 있어 금번 발행에 이를 반영했다"며 "향후에도 꾸준한 발행과 성실한 유동성 공급을 통해 다양한 투자수단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