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교통사고로 허벅지 골절 수술… "한 달은 안정 취해야"

입력 2016-04-3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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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교통사고로 다리 골절상을 입은 가수 박현빈이 수술을 마치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29일 오후 8시 20분께 전북 부안군 줄포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93.2㎞ 지점에서 박현빈이 탄 아우디 승용차가 앞차를 들이받는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충돌했다.

박현빈의 소속사에 따르면 박현빈은 사고 후 오른쪽 허벅지 골절로 긴급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이다. 향후 한 달 가량은 안정을 취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승한 매니저는 얼굴에 부상을 입어으나 위독한 상황은 아니며, 스타일리스트 등 스태프의 부상은 가벼운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박현빈은 전남 함평 나비축제에서 공연 후 다른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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