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장 질환 문화예술대전! 엉뚱하고 기발한 '응가대전'

입력 2016-04-2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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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30일 양일간 홍대 서교예술센터에서 열려

종합 홍보광고 마케팅 기업인 ‘설록컴퍼니’가 29, 30일 홍대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응가대전'을 개최한다.

'응가대전'은 변비와 장트러블 등에 대한 일반인들의 공감과 수요를 파악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궁극적으로 응가대전'은 장이 꼬여도 일을 해야 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말라는 의사의 처방에 더욱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는 현대인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기 위한 것이다.

'응가대전'은 3개의 소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유쾌하고 발랄하되 지저분하지 않은 표현으로 응가를 다룬다. 작가와 스타트업이 참여해 새로운 시선의 작품을 전시한다. 스타트업 기업인 홀딱바나나, 스멜리, 잼있는인생, 사라스핏 등도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시형태로 구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즐겁고 유쾌한 축제를 위해 ‘응가’라는 상징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콜라보레이션을 전개한다. 일러스트레이터 김나훔 작가, JTBC '헌집새집'의 김지선 PD, 타투이스트 NEON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가 전시회 참여를 확정했다.

단순한 전시회가 아닌 즐거운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인터렉티브형 부스를 만들고 참가자들과 함께 작품을 만드는 기회도 마련했다. 또, ‘응가대전’의 마스코트 ‘응블리’를 활용한 머리핀, 에코백 등의 굿즈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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