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3도 화상, 소속사 측 “촬영 중 부상 아냐, 스케줄 소화 이상 無”

입력 2016-04-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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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사진=tvN)

배우 고현정의 화상으로 인한 촬영 불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전했다.

29일 고현정의 부상 소식에 소속사 IOK컴퍼니 측은 “고현정 씨가 3도 화상으로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며 “보도와 달리 ‘디마프’ 촬영 중 입은 화상이 아니라, 며칠 전 개인적인 일로 손과 발에 화상을 입어 치료로 인해 28일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치료를 받고 있지만 심각한 수준의 부상이 아니다”라며 “앞으로의 ‘디마프’ 촬영은 물론 제작발표회도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현정이 출연하는 tvN 새 드라마 ‘디어 마이프렌즈’는 유명 드라마 작가 노희경이 집필한 극본으로 여전히 살아 있다고 외치는 ‘황혼 청춘’들의 인생 찬가를 그린 드라마다. 5월 13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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