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폴리오·라이노스 등 5곳 헤지펀드 운용사 전환

입력 2016-04-2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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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폴리오 등 5개의 자문사가 헤지펀드 운용사로 전환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타임폴리오, 앱솔루트, 라이노스, 옵투스, 제이씨에셋 등 총 5을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로 등록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투자자문사도 전문투자형 사모펀드 운용사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 형식도 기존에는 인가였지만 등록으로 완화됐다.

이들 자문사는 금융당국의 실사를 거쳐 운용사 등록에 최종 성공한 것이다.

특히 이 중 타임폴리오운용사는 절대수익 강자로 업계내 명성이 높다. 타임폴리오는 5월 중 롱숏 기반을 전략으로 한 멀티매니저 전략 신상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금투업계 관계자는 "앞서 라임, 그로쓰힐 등 자문업계에서 운용능력을 인정 받은 자문사들의 헤지펀드 운용사 전환이 봇물을 이뤄 이들의 진검승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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