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7주년' 김은정 보령메디앙스 부회장 "올곧은 제품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할 것"

입력 2016-04-29 10:06

이선애 기자 ls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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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보령메디앙스 부회장이 28일 창립 37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보령메디앙스)

보령메디앙스가 28일 사옥 지하1층 중보홀에서 본사 임직원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령메디앙스는 지난 1979년 창립 이래 비앤비(B&B), 닥터아토(Dr.ato), 쇼콜라, 뮤아 등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올곧은 제품을 선보이며, ‘엄마와 아기를 위한 토탈 라이프케어 전문기업’으로 독보적 자리매김을 해왔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37년 동안 보령메디앙스가 업계를 선도하는 육아용품 대표기업으로서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는 동시, 열정과 혁신으로 함께 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그간 뛰어난 실적과 성과를 보인 모범사원을 선정하여 상패와 소정의 부상을 수여했으며, 전직원 대상으로 사기 진작을 위한 특별 포상금을 지급했다.

김은정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육아용품 불모지였던 척박한 국내환경에서 시작하여 쉼 없는 도전과 시련 속에서도 육아업계를 선도할 수 있었던 것은 엄마와 아이를 위한다는 철저한 사명감과 올곧은 정신을 바탕으로 기본 원칙을 지켜왔기 때문”이라며, 아울러 “창립 37주년을 변곡점으로 ‘올곧은 깃발’을 앞세워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령메디앙스는 창립 37주년을 기념하여 고객감사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전국 백화점 내 비비하우스 및 아이맘쇼핑몰(shop.i-mom.co.kr)을 통해 5월 8일까지 자사 브랜드 대상 37% 할인행사를 가지며, 쇼핑몰에 한해 선착순 구매고객에게 사은품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