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한미연합사령관에 보국훈장 통일장 수여

입력 2016-04-29 08:5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오후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을 청와대로 불러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여한다.

박 대통령은 2013년 10월 부임해 조만간 이임할 예정인 스캐퍼로티 사령관에 훈장을 수여한 뒤 다과를 함께 하며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보국훈장은 국가안전보장에 뚜렷한 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한다. 통일장은 보국훈장 5개 등급 중 1등급에 해당한다.

박 대통령은 2013년 9월 제임스 서먼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 지난해 3월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에게 각각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여한 바 있다.

이날 서훈식에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 이순진 합참의장,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폴 셀바 미국 합참 차장 등이 참석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