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시즌2 젝스키스 마지막편에서 고지용이 합류할 전망이다.
MBC '무한도전' 측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토토가2' 젝스키스편 마지막 이야기를 예고했다.
'무한도전' 측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선 젝스키스 멤버들이 2000년 연예계 은퇴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고지용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16년 만에 만난 젝스키스 멤버 6명은 어색함도 잠시, 마치 활동 당시로 돌아간 듯 장난을 치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특히 해체 이후 처음 만난 은지원과 고지용은 아무말 없이 서로 안으며 인사를 대신하는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이와 함께 '4차원 캐릭터'로 주목받은 이재진의 일상이 첫 공개된다. 이재진은 유재석 인물화를 뛰어넘는 평소의 그림 실력은 물론, 하나뿐인 여동생 이은주와 식사를 하며 서로를 살갑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재덕과 함께 사는 H.O.T. 멤버 토니가 출연해 함께 활동했던 당시 젝스키스와의 추억을 이야기하며 젝스키스 완전체 재결합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젝스키스의 감동적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의 공연 모습도 그려진다. 노란풍선과 우비, 당시 플랜카드를 들고와 서로 추억을 나누는 젝스키스 팬들과 젝스키스 멤버들의 뭉클한 만남은 30일 오후 6시20분에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