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지는 날씨, 나들이 떠날 때 필수 아이템 '아이스박스'

입력 2016-04-28 15:53

이슬기 기자 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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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 때쯤 들뜬 마음으로 바캉스 계획 세우기에 돌입하는 이들이 많은데, 더운 날씨에 집 밖으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선 준비해야할 것들이 많다.

여름철 나들이 용품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아이스박스와 물통이다. 여름은 계절 특성상 음식이 상하기 쉬우므로 음식 보관을 위한 아이스박스는 필수 용품이다.

위드리빙 관계자는 “대형마트 등에서 아이스박스와 물통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도 있지만, 종류별로 다양한 제품을 구경하고 싶다면 인터넷이 좋다. 오프라인 매장은 전시 공간이 한정적이라 많은 제품을 들여놓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휴대용, 캠핑용, 업소용 등의 용도에 맞는 제품을 다양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재질 역시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여러가지 형태와 사이즈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아이스박스나 물통은 한 번 구매하면 오랜 기간 사용하므로 구매를 결정할 때 보냉성, 단열성, 내구성 등을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오래 사용하는 물건인 만큼 체계적인 A/S가 가능한 업체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