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초역세권에 특화설계 돋보이는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

입력 2016-04-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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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 투시도(사진=반도건설)
최근 수도권 신도시 중에 가장 빨리 모습이 변하는 신도시를 꼽으라면 김포 한강신도시를 꼽을 수 있다. ‘자고 나면 모습이 바뀐다’고 할 정도 방문 할때마다 빠른 속도로 개발되고 이제 안정화되는 모습이다.

지난 27일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 견본주택을 방문하자 29일 오픈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공사 현장 역시 터파기 작업 등 기초작업 준비에 분주한 상태였다.

반도건설은 김포에서만 이미 1~5차 시리즈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한강신도시 내 프리미엄 리딩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한강신도시의 노른자위 지역으로 평가받는 운양동 일대는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를 마지막으로 연내 더 이상 새 아파트의 공급이 없다.

단지는 김포 한강신도시 Ac-20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지상 12층, 4개 동 전용 72·78㎡ 19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2㎡ 121가구 △78㎡ 78가구로 구성돼 있다.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는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2㎡, 78㎡로 구성된다. 전 세대 남향 배치로 채광, 통풍이 뛰어나며 중소형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대 4Bay 판상형 설계를 선보이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층과 타입, 면적형에 따라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알파룸, 주방팬트리를 적용하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안방과 연계된 드레스룸은 물론 마당, 정원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테라스 공간(저층 일부세대)이 최대 약 44㎡의 규모로 설계된다. 이제까지 테라스 아파트들은 거실 부분 등 일부분에만 테라스가 조성됐던 것과 다르게 집안 전체 전면에 테라스가 조성돼 가족들의 여가, 휴식 공간으로 활용도가 높게 보였다.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 최상층에는 다락 설계가 적용돼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사진=구성헌 기자)
특히 최상층에는 약 30㎡의 다락 설계(일부 세대)를 선보여 수요자들의 생활습관에 따른 맞춤형 선택이 가능할 전망이다. 아이들의 놀이방이나 서재, 또는 영화·음악 감상실 등 활용도가 높아 보였다. 이 다락 전면에도 테라스가 조성돼 다른 집에 영향받지 않고 식사 등이 가능하다.

김정호 반도건설 홍보팀장은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는 72, 78㎡ 틈새평면으로 구성되는 만큼 실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수납공간 강화, 가변형 벽체, 드레스룸 제공은 물론, 저층 테라스 설계와 최상층 다락 설계를 적용해 가족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는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예정) 역세권과 상업지구와 가깝다. 기자가 실제로 걸어보니 아파트 입구에서 보통 걸음으로 최대 5분내 이런 시설 등의 이용이 가능했다.

2018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예정) 이용 시 김포공항역 환승을 통해 강북이나 여의도뿐만 아니라, 9호선을 통해 강남으로의 진입도 수월하다.

청약 예정일은 5월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9일 1순위, 10일 2순위가 진행될 예정이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인근 시세를 반영해 1190만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다. 금융혜택으로는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금(계약시) 1000만원 정액제로 운영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김포시 장기동 976-30번지(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 모델하우스)에 마련돼 있으며 오는 29일 개관한다. 입주는 내년 10월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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