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 6.6% 29만주 소유...장부가 주당 1700원 5억원
태산엘시디가 출자해 지분 7% 가량을 보유하고 있는 알에프세미가 코스닥 상장 심사를 청구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지난 2일 벤처기업인 알에프세미의 코스닥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3일 밝혔다. 대우증권이 상장 주선을 맡고 있다.
알에프세미는 캐패시터 마이크로폰용 반도체 및 알에프필터 생산업체로 지난해 104억원의 매출과 2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22억원(발행주식 444만주, 액면가 500원)으로 최대주주(32.41%)인 이진효 대표이사 및 특수관계인 지분은 44.07%(196만주)에 이른다.
또 LCD용 BLU 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태산엘시디가 6.61%(29만4111주)의 출자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장부가는 주당 1700원씩 5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