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솔미, 본명 흑역사 공개 박복순→박혜정 "너무 억울해서…"

입력 2016-04-27 14:04수정 2016-04-2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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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제작발표회에서 박솔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솔미가 출산 후 성공적인 복귀 신고식을 치른 가운데, 그의 어릴적 이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박솔미는 1998년 MBC 신인탤런트 선발대회 대상을 통해 화려하게 데뷔했으나, 신인시절 이름 때문에 생긴 해프닝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가 밝힌 어린시절 이름은 '박복순'. 박솔미의 할아버지가 지어준 이름으로 '복순'이라는 이름이 촌스러워 억울했던 어머니는 '박혜정'으로 출생 신고를 했다.

그러나 박솔미는 '혜정'이라는 이름이 너무 흔해 연예계에서 돋보이기는 힘들다는 판단에서 '박솔미'로 개명 신청을 했다.

박솔미는 결혼 전인 2013년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이름에 얽힌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박솔미는 2015년 말 둘째 출산 후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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